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강화「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프로그램을 개강했다.첫 수업은 명상 프로그램으로, 서병찬 강사님의 진행으로 △긍정적 문구를 반복하며 마음을 보내는 자기 사랑 명상법 △싱잉볼을 활용한 치유 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 해소,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명상을 통해
경북행복재단 경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는 고독사 예방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의 심리적 충격과 업무 관련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심리정서지원사업’은 고독사 현장 최초 발견자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하거나 위기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극심한 충격과 정서적 부담을 겪거나 이러한 경험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업무 회피나 직무 이탈로까지 이어지는 불상사
화순군은 지난 25일 화순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몸 치유로 함께 걷는 건강의 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 21명이 참여했으며 8월 25일부터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집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암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우울증 검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실시했고, 영양 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암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특히 프로그램은 ▲건강 측정 ▲스트레스검사 ▲우울 선별검사 ▲영양
화순군은 지난 25일 화순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몸 치유로 함께 걷는 건강의 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 21명이 참여했으며 8월 25일부터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집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암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우울증 검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실시했고, 영양 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암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특히 프로그램은 ▲건강 측정 ▲스트레스검사 ▲우울 선별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해 우울감 해소와 일상 회복을 돕고, 자살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과정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원예, 공예, 도예, 건강체조, 홍성천 산책 등으로 매 회기마다 마련되는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노블카운티 거주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서 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퓨처스케이프'에 하이가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시니어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개선을 목표로 한다.실증은 노블카운티 거주민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하이가 고령층을 위해 개발한 정서 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며, 사용 전후 변화를 검증받게
인체의 소화기관은 단순한 음식 처리 기능을 넘어 뇌와 밀접한 연결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은 '제2의 뇌'로 불릴 만큼 복잡한 신경망을 갖추고 있지만, 장과 연결된 위와 뇌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관련해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위와 뇌의 전기 신호가 동기화될수록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199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자가공명영상를 이용해 뇌 활동을 측정하고, 전기 위장 그래피를 통해 위의 전기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마음상담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음돌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최근 사회 전반에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치구 차원의 예방 중심·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선포하고,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상황별·생애주기별
군위군보건소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후평가는 6개월 동안 진행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개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일부 대상자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후평가 항목으로는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 기초 건강지표 및 치매, 우울 검사 등이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경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상담,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와 영유아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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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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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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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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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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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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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소세 5년 신고내용 확인해 1860억 추징…서울청, 전체의 35%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총 1860억원을 추징했고, 이 중 서울지방국세청 추징세액이 전체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국세청은 종소세 신고관련 1만1373건을 선정해 신고내용을 확인 후 1860억원을 추징했다. 종소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35.2%를 차지한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2207건 조사해 333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1548건 조사·243억원, 인천국세청 1379건·230억원, 대전국세청 906건·145억원, 대구국세청 8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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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도 '청와대'가 있다?...콘텐츠 명소로 주목
최근 정치권의 청와대 복귀 논의가 이어지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지어진 청와대 세트장은 실제 청와대의 약 68% 규모로 정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