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올해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3일까지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문제 해소를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급할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로 축종별로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다. 용도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