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장 선택한 이유는 ‘금리 차이와 신뢰’신한은행이 일본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총 400억엔 규모의 전환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시도한 전환채권으로, 해외 자본시장에서 신뢰도를 다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사무라이채권은 일본 내에서 외국 기업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으로, 현지 투자자들의 신용평가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와 금리는 각각 2년물 1.322%, 3.25년물 1.556%, 5년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