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문 약국’이 2024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서귀포시는 ‘2024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서귀포시 지역 업소 14곳이 참여했다.출품된 간판은 독창성,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으로 1차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8개의 작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제일요양원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합동훈련으로, 서귀포시 본청에서 상황을 관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통합지원본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실현하기 위해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3개 부서
서귀포소방서 천지의용소방대은 10월 8일 서귀포시 장애인 회관에서 직원 및 이용 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서귀포시는 2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지역관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달 3일 개최될 제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 계획 변경에 관한 논의 등 지역관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또한, 이날 람사르습지도시 운영·관리에 관한 국립생태원의 컨설팅도 진행됐다.이번 컨설팅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문호경 전문연구원과 네오스케이프연구소 이지현 책임연구원이 컨설팅단으로 참여, 서귀포시 람사르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3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가 11월 2~3일 이틀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홍보와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종 체험 코너와 노래자랑, 즉석경매, 경품추첨, 가수공연 등이 진행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전기요금특별지원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서귀포시 소상공인주간박람회’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서귀포시 민생경제의 최일선에서 꿋꿋이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다.이번 박람회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4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소상공인 창업상담, 지원 사업 정보제공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을 개최한다.행사는 ▲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체험 부스 운영, ▲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또한 ▲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AI 코딩대회, ▲ 학생 동아리 등이 창작한 전시회, ▲ 쇼츠발표 등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별에서 온 그대’ 참가자를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대상 및 인원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30~60대 남성 20명 내외다.‘스트레칭과 나뭇잎 호흡’, ‘긍정적 사고 전환을 위한 마음 나누기’, ‘오직 나를 위한 쉼’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7일, 24일 2회에 걸쳐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업무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협의체 소개와 우수사업 발표를 진행했으며 상호 간의 사회복지 업무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한마당이 지난 20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학교 8개교·15팀·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기주장과 경청,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로 학생들은 '설탕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논제에 대해 3:3 찬반 논쟁형 토론에 참여했다.토론진행은 15개팀이 예산 리그전으로 팀당 40분씩 토론에 2회 참여해 다승과 점수순으로 8팀을 선정하고, 8강·4강 토너먼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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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학회 참석…“현지의사와 소통”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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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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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5] "파이널도 재밌는 경기 기대해 달라"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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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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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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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양동훈 대전국세청장 초정 현장간담회
청주상공회의소는 30일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 도내 주요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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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원기관 발돋움 재단 조성”
“친절한 고객 응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존 고유업무에서 소상공인 대상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종합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재단을 만들어가겠습니다”지난 21일 취임한 김창순 제13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임기 2년 동안 해야 할 일을 이같이 밝혔다.김창순 이사장은 충북신보 출신의 첫 이사장 발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역대 충북신보 이사장은 타 금융기관 또는 충북도청 고위직 출신이 맡았다. 충북신보 출신이 이사장직을 맡은 것은 재단 설립이후 처음이다. 김 이사장은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도 거쳤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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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넘어도 한창”…지자체·기업 정년연장 초미의 관심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초미의 관심이다.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연장하기로 했다.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정년 연장 규정을 적용하고, 향후 5년간 매년 1년씩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내년에 60세가 되는 1965년생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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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다음달 경기전망 `비관'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지역 1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를 31일 발표했다.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3.9로 전월대비 5.3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개월간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전년동월 대비로는 5.3p 하락했다.SBHI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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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금천고에 수능 합격쌀 꾸러미 전달
농협청주시지부는 30일 청주 금천고등학교에 수능 합격쌀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