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는 지난 26일 충남경찰청, ㈜에스라이팅과 협력하여 태안군 내 농기계·시내버스 총 3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지원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캠페인은 새벽 및 야간시간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통환경에서 전방에 있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추돌로 이어지는 사고가많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의 후방 시야 확보와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뒷바퀴 조명등’은 LED기반의 고휘도 장치로 비,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방을 밝게 비춰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남구 선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80대 보행자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보행 신호가 빨간불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후 출발하면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0일 삼층집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를 운영하였다.활동 평가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삼층집베이킹스튜디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쌀 휘낭시에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570억달러와 초당 약 4000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특히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만 100억달러가량 성장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12억달러를 기록했다.AI 투자 열풍이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을 650억달러로 전망하
암호화폐 시장에서 ‘선점 효과’는 강력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블록체인 기업 리플 랩스가 대표적 사례다. 이 회사는 현재 기업가치 4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오랜 분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우호적인 규제 환경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XRP 가격은 2017년 강세장 이후 보지 못했던 2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XRP는 트럼프 당선 이후 330% 상승하며, 2024년 11월 0.5달러에
고물가와 내수 부진, 가계 부채 증가 등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제주경제를 회복시킬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심리지수는 88.7로 전월보다 10.4포인트 떨어졌다.10월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 특수 효과가 사라지며 비제조업 지수가 크게 조정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다음 달 전망치 역시 88.2로 1.6p 낮아져 기업들은 12월 경기도 밝게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88.9로 전월 대비
클라우드 및 IT서비스 전문기업 에쓰씨케이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에쓰씨케이는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성화 ▲모성보호 제도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등 사내 제도 개선과 문화 혁신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실효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임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약 130%
세금으로 지은 공공건물, 동네의 품격을 결정한다-정우성/경남도 건축과 공공건축기획 담당사무관“우리 동네 공공건물, 왜 늘 비슷비슷할까” 우리가 공공건축 업무를 보면서 주민들에게 한번쯤은 들어본 질문들이다. 학교,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을 지날 때 우리는 건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는다. “세금 들여 지은 곳이니 저 정도면 됐지”라는 생각들을 대부분 한다.하지만 공공건축은 잘 지어진 건물로 인해 바뀌어진 생활패턴을 보면 그 동네의 공공건물에 대한 이해도와 일상 만족도를 결정하는 생활 품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0일 삼층집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를 운영하였다.활동 평가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삼층집베이킹스튜디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쌀 휘낭시에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장경태 의원을 국회 한 의원실 여성 비서관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안 자체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당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어제 정청래 대표가 즉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진상 파악을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며 “윤리감찰단은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조사 지시 이상의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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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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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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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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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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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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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연말 맞아 국내 취약계층에 85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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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 “현금 결제 배제 안 된다…공영주차장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11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공영주차장 ‘현금 결제 불가’ 정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정책의 재검토를 촉구했다.최 의원은 공단이 2026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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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C의 꾸준한 나눔…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한국E&C가 10일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갔다.배전반·자동제어반·전기변환장치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E&C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철학을 실천하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2015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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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026년 예산 2조1000억 확정…세출 27억 삭감해 재난예비비로 전환
경주시의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2조 1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 의결에 앞서 세 명의 의원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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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경주, 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장학 사업 이어가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10년째 이어오며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힐튼경주는 11일 오크룸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