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올해 첫 TV홈쇼핑 지원 방송에서 ‘양념 갈비살’과 ‘햇 산딸기’가 완판을 기록했다.진흥원은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고자 국내외 TV홈쇼핑 진출을 도와주는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홈쇼핑 입점
빙그레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모델로는 그룹 ITZY의 멤버 채령을 발탁해 진행했다. 실제로 모델 채령은 방송에서 ‘요맘때’를 가장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자주 밝힌 바 있어 채령과 ‘요맘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메타버스 안에서 교회에 가는 것이 종교적으로 가능할까?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종교와 기술을 둘러싼 담론을 살펴봤다. 최초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전 세계 가정에 보급됐을 당시, 종교는 주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이후 매체가 평면 2D 화면과 주파수 제한 오디오 방송에서 벗어나면서 전 세계의 종교인들은 메타버스, 웹3, 공간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신앙의 통로로 채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에는 위험이 있다고 믿는 비관론자와, 현대적 기술 장치가 꼭 필요한지 의구심
김동연 경기지사가 명칭 논란으로 불거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반대 여론 진화에 나섰다. 김 지사는 3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설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필요성과 규제해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말했다.김 지사는 북부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 탓에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실제 2022년 도가 낸 규제지도 자료를 보면 고양시 등 10개 시·군의 행정구역 4267.94㎢의 42.4%나 되는 1
성남산업진흥원은 현대홈쇼핑과 함께 추진하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성과와 호응이 높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9월 현대홈쇼핑에서 여성 슈즈를 선보인 ㈜베누스토는 40분 TV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주문 금액 1억 2500만원을 달성했다.후속으로도 방송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TV홈쇼핑 채널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또, 우리나라 전통 간식 수수부꾸미를 선보인 ㈜상단은 100% 국
유아 캐리어 브랜드 브이지에스씨가 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타고가요 캐리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동아TV ‘트렌드쇼퍼’에서 한차례 소개된 제품으로, 방송에서 메인MC 유진은 타고가요 캐리어에 대해서 “특히나 공항가면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고가요 캐리어의 경우에는 고급 유모차 핸들링이면서, 굉장히 튼튼해 보이고, 왠만한 하중을 견딜 것 같아서 안전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브이지에스씨 관계자는 “아이의 평발로 여행, 외출을 힘들어 하는 부모님을 위해서 타고가요 캐리어를 개발했
차도로 튀어나온 아이를 보고 놀라 경적을 울렸다가 오히려 아이 아빠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블리'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위기일발 어린이 사고를 방송했다.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갑자기 튀어나와 차에 치일 뻔한 아이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주에게 욕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차주는 양 옆으로 주차된 차들 사이로 서행하며 달리는 중이었다. 이때 한 아이가 갑자기 차 앞으로 달려와 길을 건넜다. 깜짝 놀란 차주는 경적을 울리며 차를 멈춰 세웠다.다행히 아이는 차와
국민의힘은 24일 연금 개혁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유지와 직결된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선 진지하게 연금 개혁 논의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팬클럽 미팅하다가 난데없이 툭 던질 만큼 가볍고 쉬운 문제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연금 개혁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긴 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소득대체율 1% 포인트 차이 때문에 2093년 기준 누적적자가 1000조원 이상 차이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지난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방한을 계기로 김 여사는 5개월 여만에 공개적인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미 올해 들어 방한하는 외국 정상의 공식 일정에서 김 여사는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야당은 김 여사의 활동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우선 경위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지난 17일 출연한 MBC 라디오 방송에서 "대통령 영부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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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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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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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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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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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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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들을 두고 "파업보다는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잡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들은 한국의 최고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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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거절한 연인, 보복 폭행한 3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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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연인을 폭행하고 합의를 거부하자 재차 보복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인 B씨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목을 졸라 6주 간의 골절상 등을 입혔다. 이에 해당 상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에서 합의를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어차피 합의서도 안 써주고 들어갈 건데 죽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폭행했다. A씨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