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마산합포구협의회는 5일 산청군에서 폭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임원과 면동위원장 및 회원 11명은 시천면 서촌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무너진 옹벽 보수 작업과 토사 제거 등을 했다. 이들은 휴가를 반납하며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다. /남석형 기자
“단합은 소통 없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시민과 당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무엇보다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박종진 신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3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의 단합을 이루고 무너진 민심을
국민의힘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 구자근 의원은 “무너진 민심 회복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겠다”며 “경북도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구자근 도당위원장에게 앞으로 도당 운영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들어 봤다.-도
8일 오전 5시 40분, 양주시청 주차장. 시청 직원과 자원봉사센터, 시민봉사자 등 4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였다. 한쪽에선 장갑과 고무장화를 챙기는 손길이 분주했다. 폭우로 무너진 삶의 터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다.45인승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지난달 20
경남도가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주거·생계 회복대책 마련에 들어갔다.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피해 재난복구 3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 지사는 "마을이 제 기능을 회복해야 진정한 복구"라며 "농경지도 중요하지만, 주택이 무너진 지역부터 신속히 복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가 무너지면서 도로 관리 주체인 오산시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17일 오후 5시 전날 옹벽이 무너진 가장교차로와 고가도로는 4.2km 이내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있었다. 사고가 난 현장에
군민의 눈물겨운 호소에도 '핵폐수 괴담'으로 초토화된 강화 경제와 관광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안 보이고 있다. 정부의 유포자에 대한 조사와 처벌도 지지부진하다. 보름 가까이 애가 타는 것은 강화 주민들뿐이다. 특히 외포항을 비롯한 석모도 등 어촌계는 생계마저 타격을 입어 살길마저 막막
17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청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께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사태로 무너진 흙더미에 주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청양 김중식기자
사단법인 여수시민협은 25일 "시민을 대표해 일해야 할 시의원들의 폭력사태는 여수시민 전체를 우롱하고, 시의회의 존재 이유를 근본부터 뒤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은 물론 중앙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민협은 이날 '여수시의회 음주폭행 및 정치 무책임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무너진 신뢰, 더는 못 참는다. 여수시민은 행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관할 지사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봉사단’이 참여했다.이들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봉산면 옹안리와 사석리 일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봉사단은 3개 조로 나뉘어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과 축사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농로와 논밭에 흩어진 각종 잔해물과 오물 수거 등 현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경란 본부장은 “공단은 수해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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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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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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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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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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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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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 난임 지원 성금 6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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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경북사회복지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지원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014년 3월 안동시 풍산읍에 LNG복합화력 발전소(설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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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金은 무관세"… 시장 불확실성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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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일축하며 ‘무관세’ 방침을 확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 SNS를 통해 "금에는 어떠한 관세도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지난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1kg 금괴와 100온스 금괴를 관세 부과 품목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때문에 당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했다. 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세금 부담이 가격을 더욱 자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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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왕동 선덕네거리에 스토리텔링형 문화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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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이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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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3일부터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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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하였다.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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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동수 양양군 부군수, 군정 안정과 현안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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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 오색케이블카 사업, K-연어 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상황 ▲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처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탁동수 부군수는 이번 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보고는 ▲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