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이 5월 1일부터 확대 개방된다. 탐방 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조치다.함양군은 30일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비경인 칠선계곡 구간 탐방 기간이 5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탐방 기간은 예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이었던 것이 올해부터는 5월에서 10월까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공석이 된 목포시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위원회를 열고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미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미실시 사유는 보궐선거의 선거일이 2025년 10월1일부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 기간이 1년 미만인 탓이다. 공직선거법 201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이행을 당부했다. 6일 북구청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사업자 및 주요 공공시스템 보유 공공기관 등에 대해 처분한 시정명령, 개선권고를 해당 기업·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이행하거나 이행계획을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개인정보위는 23일 제9회 전체회의에서 ’24년 하반기 처분 중 ’24년 말까지 이행 기간이 도래한 160개의 시정명령, 개선권고 내용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153개가 이행되거나 이행계획이 제출됐다고 보고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2025년 3월 개인정보위의 최종 승소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조기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20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4차 위원회의를 열고 대구시장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대구시장 보궐선거는 지난 11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사퇴에 따라 대구시선관위에 ‘대구시장 궐위 상황 통보’ 문서가 접수돼 실시 사유가 확정됐다.대구시선관위는 보궐선거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190억 원에 이르고, 잔임 기간이 선거일부터 임기 만료일까지로 짧으며, 21대 대통령 선거 및 대구
봄, 가을철 자외선량의 증가로 여름철 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자외선 차단성분이 인체와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되는 자외선차단제 40개 제품의 자외선 차단성분을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이 사용한도를 초과했다.이번 조사에서 4-MBC 사용한도를 초과한 제품은 ‘디오메르 데일리 썬크림’, ‘바랑소리 보담도담 해오름 가리개’이다. 해당 제품의 책임판매업자인 초콜릿코스메틱은 한국소비자원의 시
정영철 영동군수는 1일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이 군민의 일상과 관광객 방문이 겹치는 만큼, 부서별과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정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귀성객,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군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 및 주차질서 관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관리, 비상 연락체
 충남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읍 소향리 268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첫 모내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힘찬 시작이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 신호탄이 됐다.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홍성읍 소향리에 거주하는 엄광용 씨로, 이날 심은 벼는‘빠르미2’다.   빠르미2는 군에서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극조생종 중간찰벼 품종으로 생육 기간이 짧아 8월 중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이모작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도열병에 강
부천시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시청 어울마당에서 본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노병규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전한 자료 보관 방법, 목적 및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 파일의 안전한 파기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 오피스텔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부터 가능하다.‘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는 7년을 먼저 살아 볼 수 있다는 매우 큰 강점이 있다. 계약금 5%에 입주는 10%만으로 가능하다. 또한 30% 7년 잔금 유예 기간이 제공되며, 최대 대출이 60%까지 가능하고 20% 즉시할인까지 가능하다.'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A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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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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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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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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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성리서 '사드 반대'현수막 30개 훼손···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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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을 위해 용역계약 8개 기준을 개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정은 철도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강화를 통한 ‘철도 현장 안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다.특히 최근 건설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4세 이하 청년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할 시 가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전기분야 ‘감리 용역 PQ 기준’에 신설해 기업의 청년층 고용을 장려한다. 추정가격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