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3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2025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쌀 35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서귀포시사랑원을 통해 서귀포시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김종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새농민이 중심이 되는 책임 있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 육성과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6809명에게 지급한다.대상자는 지난해 6471명보다 338명 늘어났다.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가당 연 1회 6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올해는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익수당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았
충남 예산군은 12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1만8000여명의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106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되며,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올해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상태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급 기간은 12일부터 29일까지며
울산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공진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울산 청년단체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시 청년단체 등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청년단체 등은 청년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법정단체 내 청년회, 또는 이들 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을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썬호텔,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 주제로 도시 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방안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은 제주도, 국민일보, 뉴시스 제주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후원한다.행사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군은 지역농협을 통해 관내 1만2900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기로 했다.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공익적 목적의 AI 개발을 위해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이동통신 3사는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고도화한다.과기정통부는 8일 배경훈 장관이 KT 광화문 사옥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보이스피싱은 사고 발생 뒤에 피해를 구제하는 것보다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는 통신분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을 주제로 도시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도시 나무 이야기’ 기조강연과 4개 세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을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썬호텔,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 주제로 도시 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방안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행사 첫날인 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도시 나무 이야기' 기조강연과 4개 세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세
메타가 미국 학부모 교사 협회와 협력해 아동 안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메타는 학부모 교사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아동 안전 노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기업의 공익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2023년 메타는 학부모 교사 협회에 30만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학부모들의 우려 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안전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학부모 단체들은 메타가 안전 조치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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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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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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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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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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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자체 선발 ‘제주S-12호’ 쪽파, 우수성 입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자체 선발한 ‘제주S-12’ 쪽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잎쪽파는 파종 후 50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 일반적으로 9월부터 11월이 재배 적기로 여겨진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일부 농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되는 실정이다.센터는 지난 6월 하순 구좌읍 김녕리 농가포장에서 ‘제주S-12호’와 재래종을 함께 파종해 계통 특성과 수량을 비교 분석했다.실증 결과 ‘제주S-12호’는 재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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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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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 물들인 영천의 매력…가을 축제·관광 홍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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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