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농협 경제지주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총 369종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사과·배 혼합 세트, 한우 명품 세트,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실속 있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특히 행사카드
올해 11월 말부터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운영하는 80면 이상 공공주차장에는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유휴부지인 주차장을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진행한다.이번
AI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 지원… 건설업무 효율 극대화전문건설사 맞게 자동 변환… 적절한 단가·실행 사례 제안 ‘획기적’ 건설IT 전문기업 서벡스가 AI기반의 견적 자동화 솔루션 ‘BidLens 에이전트’를 개발, 새로운 일 처리 방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건설산업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서벡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판단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스마트건설 선도에 나섰다.이 솔루션은
한온시스템이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 확충 계획을 검토 중이다.한온시스템은 14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최우선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회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승인된 이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관련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한온시스템은 “이번 계획은 검토 단계로, 경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이사회를 통한 확정 결의 시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