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겨울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지부는 9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연탄 총 3000장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으로 가구당 300장씩 골고루 배부돼 난방비 부담이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3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전부개정은 2024년 7월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정부의 ‘아동 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조례의 목적과 적용 구조가 실제 행정 운영과 맞지 않게 된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조례의 제명을 「서울특별시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치료 지원 조례」로 개정하고,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아동으로 명확히 했다.개정
저소득층 학생 위한 전담 창구·지원체계 시급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의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이 사실상 방치 수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지난 11월 28일 2026년도 농생명축산산업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북도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차원의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김장 김치
 충남교육청은 17일, 주식회사 스타빌엔지니어링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은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한 창호 주위 열교 차단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웅회 대표는 “어려운 환경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 직영 자활근로 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유지형사업단 ▲복지도우미사업단을 운영하며 본청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배치해 추진하고 있다.근로유지형사업단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중·고령자의 고용 단절 예방을 위한 유형으로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1일 5시간 주 5일 참여한다.복지도우미사업단은 공무원의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시 직영 자활근로 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유지형사업단 △복지도우미사업단을 운영하며 본청, 읍면동주민센터에 배치해 추진하고 있다.근로유지형사업단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중·고령자의 고용 단절 예방을 위한 유형으로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1일 5시간 주 5일 참여한다.복지도우미사업단은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보조
KT&G R&D본부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시설 선물, 저소득층 난방용품, 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프로그램, 저소득층 식료품 세트 행복나눔상자 지원 등 4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식 본부장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문학 ▲시각
상주적십자병원은 11월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와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증진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혁수 병원장은 “이번 예방접종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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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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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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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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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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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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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KB스타뱅킹,릴리이브,이지마인드" 등 12월 18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KB스타뱅킹'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8일 오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KB스타뱅킹'관련 문제는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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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카리스마론(論)
대중은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를 사랑한다. 난마같이 얽힌 문제를 단칼에 해결해줄 ‘백마 탄 왕자’로 여기기 때문이다.카리스마라는 개념을 정식화한 것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다. 하지만 막스 베버를 비판하는 이들은 그가 카리스마를 정치용어로 사용함으로써 선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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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가영, 큐티 하트
배우 문가영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오는 31일 개봉.iMBC연예 고대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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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아워즈, 아이돌 인사
올아워즈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오는 31일 개봉.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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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협상 2년 내 끝낸다"…국방부, 전작권·핵잠 '임기 내 청사진'
국방부가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안보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국방부는 2026년까지 핵잠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핵연료 확보를 위한 미국과의 협상을 2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핵잠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은 기존 한미 원자력협정상 평화적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어 별도 협상이 필요하다.건조 방식과 비확산 원칙, 관련 제도 구축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서를 마련하고, 원자로를 잠수함에 적용하는 첫 사례인 만큼 안전 규제와 법령 정비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