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311%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기관, 단체, 기업, 군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며, 캠페인 종료일인 1월 31일을 기준으로 총 511건, 2억 1,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특히, 지난달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집중 모금 행사도 개최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원주시는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섰다.현수막은 원주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통해 게시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가로등 및 가로수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현수막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작년 12월부터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각 정당에서 경쟁적으로 정당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불법 현수막 1,481장을 정비했으며, 각 정당에 정
부산 강서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만 8,
서산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단, 24년 12월 1일 이전 구매‧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주행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해야 한다.최장일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북 충주시 신니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지역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은 결과 총 258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성금 모금액인 2291만원보다 12.8%가 증가한 금액이다.신니면 지사협 이성진 위원장 300만원, 길우석씨 200만원, 용원낚시터 유재수 대표 110만원, 요셉농장 정철근 대표 100만원, ㈜대부 김대복 대표 100만원, 외갓집 추경희 대표 100만원, ㈜다참 김병삼 대표 50만원, 신니면 새마을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이에 앞서 군은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자체 발굴 체계를 통해 445명의 사각지대 발굴대상자를 추출했다. 이후 대상자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총 425명에게 긴급복지지원 등 민관 보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군 특수시
전기차 재사용 부품 쇼핑몰 ‘Epart’가 확장 개편을 진행한다. 굿바이카㈜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단독으로 운영해 온 Epart는 올해 1월부터 플랫폼으로 확장 개편되어 더욱 다양한 부품 공급을 시작한다.확장된 Epart는 전기차를 분해할 수 있는 역량있는 다수의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가 입점해 공동 판매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전기차 해체 과정에서 선별된 재사용 가능한 부품을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 모든 주
일본 완성차 2·3위 기업인 혼다와 닛산이 600억달러 규모의 합병 계획을 결국 철회했다.1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공식 결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영 통합을 협의해 왔으나, 이 과정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하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혼다는 경영 부진을 겪고 있는 닛산을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제안했으나, 대등한 통합을 원했던 닛산이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고 지난 6일 합병 협의 중단 방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양사의 통합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최근 잇따라 주요 관급공사를 수주, 침체한 건설·부동산 경기 위기를 돌파하며 올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13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두달 간 3건, 총 304억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지난해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 공사 72억원, 대구 다사~화원~가창 지역 노후 관로 정비공사에서 88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연말에만 토목 부문에서 총 160억원의 수주 실적을 이뤘다.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경기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면서 마무리됐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데, 올해는 10억5000만 원이 모금되면서 온도계 눈금은 105도까지 올라갔다.시는 6일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던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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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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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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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희롱' 항소심도 인정…"朴 가해 인정한 인권위 결정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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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19세 이상의 창원시민 또는 창원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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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비 13억 3천만원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158대를 구매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의령군에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를 의령군으로 하여야 한다.차상위 가구 등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거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이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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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심서 군중 향해 돌진한 아프간 남성… 최소 28명 부상
독일 남부 뮌헨의 한 집회 현장에서 미니 쿠퍼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10시 30분께 약 1000여명의 공공노조 베르디 조합원들이 파업 집회를 열고 있던 도심서 미니쿠퍼 차량 한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최소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은 중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4세 남성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건은 제61회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약 1k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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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프로 킬러 콤비의, 출구 없는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 2/26(수) 개봉!
오랜만의 바캉스를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우연히 마주친 피에 굶주린 킬러 ’후유무라’를 상대하게 된 4차원 프로 킬러 ‘마히로’와 ‘치사토’의 살벌한 킬링 액션 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치의 빈틈없는 빌런 ‘후유무라’에 맞서는 프로 킬러 콤비 ‘마히로’와 ‘치사토’의 모습을 담아냈다. ‘마히로’와 ‘치사토’ 사이에서 얼굴에 피가 범벅이 되었음에도 절대로 눈을 깜빡이지 않는 ‘후유무라’의 모습은 만의 살벌하게 폭발하는 액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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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의 회담 긍정적 평가 내린 푸틴 "다양한 분야 회복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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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미국·러시아 장관급 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법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생산 공장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회담은 결과들이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상호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재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어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