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4일간 고액 체납자 9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 관외 고액 체납자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가택수색이다.대상자는 장기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서 압류할 재산이 없거나 가족 명의로 재산을 이전하는 등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체납자들이다.도 본청과 행정시 세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가택수색 단속조는 제주시 권역과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
창원시가 19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하지 않은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150명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신규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4명, 법인 49개 업체로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추첨
서귀포시는 하반기 지방세 감면분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8건·12억 6천만 원의 지방세를 추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부당 감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년간 농업법인, 농협, 자경농민, 노인복지시설, 임대주택, 생애최초 주택 등의 사유로 감면받은 취득세 5,475건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총 4개월간 진행됐다.시는 주요 감면 추징사례로는, 감면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하지 않은 경우나 생애최초 주택을 감면받은 뒤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등이 있으며
서귀포시는 하반기 지방세 감면분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8건·12억 6000만 원의 지방세를 추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부당 감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년간 농업법인, 농협, 자경농민, 노인복지시설, 임대주택, 생애최초 주택 등의 사유로 감면받은 취득세 5475건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총 4개월간 진행됐다.주요 감면 추징사례로는, 감면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하지 않은 경우나 생애최초 주택을 감면받은 뒤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등이다.추징대상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2025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
포천시는 지난 19일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62명의 명단을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는「지방세징수법」제11조 및 제11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조치로,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지방세 중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포천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6개월의 소명 및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후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올해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4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1만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이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지방세 체납자 915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468명 등 총 1만6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 인원은 전년보다 3.4% 증가했다.명단공개는 지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납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정
전자금융업계가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와 사업자 수 증가를 보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경영지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가 늘어나면서 시장 내 양극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 상반기 전자금융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업계 매출은 5조
아산시의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인구 증가, 행정 효율화가 맞물리며 세입 확충의 선순환 구조가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산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올해 시세 예산액을 5,575억 원으로 확정했다. 도세를 포함한 지방세 전체 규모는 852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결산액인 5143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시세는 2022년 4905억 원, 2023년 5234억 원, 2024년 5143억 원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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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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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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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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