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해운대독일보청기와 함께‘저소득 가정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1,500만 원을 후원하고, 해운대독일보청기는 보청기 제공과 청력검사를 지원한다.신범서 회장과 이재일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민관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