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월 12일 오후 6시 20분 현재 동쪽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
금요일인 12월 12일 오후 4시 4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울산, 포항 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
오늘 화요일은 밤부터 충남권과 전북, 광주·전남서해안·중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충남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 음성~충주 구간이 18일 개통되면서 충주가 수도권·충북권과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에서 한층 강화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개통으로 청주~충주 구간 44.6㎞ 가운데 40.4㎞ 구간이 우선 개통되며 중부내륙 교통망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착공 이후 약 8년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남은 신촌교차로~검단교차로 4.2㎞ 구간도 12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다.전 구간이 열리면 청주~충주 이동시간은 기존 약 90분에서 55분 안팎으로 크게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99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시정연설은 조 시장의 마지막 시정연설로, 지난 1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충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조 시장은 충주가 산업기반 확충, 우량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 곳
주말까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날이 이어진다.토요일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6도, 인천 5도와 15도, 대전 3도와 17도, 광주 6도와 18도, 대구 3도와 16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8도와 20도다.16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0도겠다.이번 주말, 아침에는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는 등 쌀쌀하
구자열 前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정식 선언했다. 12월 11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前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정식 선언하며 "지난 4년의 가짜 시정을 끝내고 진짜 원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구자열는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10만 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화려한 공약이 모두 제로로 끝난 원강수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중부내륙 50만 중심도시 원주 건설과 생활비 걱정없는 도시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년간 구도심 임대 현수막
원주시는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항공 전문가 및 지역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공항 미래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김광옥 항공경영학과 교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산·학·언이 함께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군용 비행장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공항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안 ▲중부내륙 거점공항으로의 성장을 위한 선진 공항 시설 벤치마킹 필요성 ▲국토교통부의 관심 제고 방안 등이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본격화… 주민설명회 개최
문경시가 산양면 반곡리와 진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열며 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11일 산양면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반곡리 주민, 토지소유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학생 주도 ‘KLFF’ 성료…실험적 창작 역량 집약
1시간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가 지난 10일 11호관 앞마당에서 제1회 ‘KLFF’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험적 창작 역량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KLFF는 기획, 준비, 운영의 전 과정을 학부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구미병원서 겨울 힐링콘서트, 음악으로 위로
1시간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온 현대해상은 올해 성금 1억5천만원을 포함, 41억5천만원의 누적 성금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구세군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 해의 끝,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무리의 기술’
“벌써 한 해가 지났다고!?” 연말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한 해가 ‘정리’되는 것은 아니다. 연말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닌,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점검의 시기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할까’보다 ‘무엇을 덜어낼까’를 고민해야 한다. 책상 위의 불필요한 서류처럼, 마음속에 쌓인 미련과 부담도 과감히 비워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새로운 한 해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시작할 수 있다. 이달의 멘토를 통해 한 해를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