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 19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 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77억 원, 348억 원으로 각각 7.9%,
올해 처음 지정된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정치권에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6·3 대선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 위험 업무 2인 1조 법제화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28
AX전문기업 LG CNS를 이끌고 있는 현신균 대표이사의 기업공개 후 첫 성적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쏘아올리며 합격점을 받았다. 28일 LG CN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올해 1분기 실적공시에서 매출 1조 147억 원, 영업이익 2,1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영주 농협은 8일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협 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과 사업 성장 성과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영주농협은 2024년 3월 27일 기준 예수금 1조 3천억 원을 달성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선방을 했다.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6979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지난달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의성을 비롯한 경북 5개 시군에서만 산림 피해 면적이 약 9만9000㏊에 달했다. 당초 추산된 영향 구역의 2배를 훌쩍 넘었다. 의성은 물론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도 큰 피해를 입어 전체 피해 규모가 1조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에 1조 원이 넘는 피해를 낸 대형 산불은 대응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산림청의 진화 체계는 초동 대응과 피해 산정에서 모두 허점이 드러났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발생 시 직접 진화에 나설 수 없는 법적 구조에 묶여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산림
DL이앤씨가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 규모의 ‘대어’로 주목받는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지난 15일 단독 입찰하며, 흔들림 없는 수주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17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
안동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3375억 원을 편성해 15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안동시 총예산은 2조863억 원으로 확대되며, 2017년 예산 1조 원 돌파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시대에 진입했다.시는 이번 추경 편성의 배경으로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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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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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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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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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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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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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유기농복합단지 용역보고회 개최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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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2025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가운데 최다, 전국 최고 수준인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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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남양주시에 최대 120mm의 집중호우가 기록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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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출신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는 16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종석 대표는 태백 장성초·태백중·태백기계공고를 졸업한 태백 출신으로, 울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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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