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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월 6~17일 ‘통일효도열차 사진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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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나눔의 날, 세대 간 소통의 따뜻한 시간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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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장관 "AI 시대 선진 원자로 개발 힘써 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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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 팔순잔치 가족 9명·공무원 동료 8명·3대 일가족도 희생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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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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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천재환 등 7인 자선카페로 팬들과 훈훈한 만남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카페 소담아에서 자선카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자선카페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로 수익금 및 기부금은 희귀 난치 근육병을 앓는 전사랑 어린이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회복을 위해 기부한다.이날 자선카페는 외야수 천재환을 중심으로 투수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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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병원선, 6일 고성 자란도 찾아갑니다
경남도는 6일 경남 병원선 운행을 시작한다. 고성 자란도를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 섬 41곳에 사는 주민 2500명이 진료 대상이다. 경남도는 올해 병원선 운행 목표를 165일 이상, 진료 목표 인원을 13만 5000명으로 정했다.공중보건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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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년제 대학 정시 경쟁률 소폭 올랐다
경북대구권 대학이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대체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각 대학은 지난 3일 정시 모집을 마감했다.계명대학교는 정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726명에 5755명이 지원, 7.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 5.32대 1보다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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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장, '내란 수괴' 혐의 받는 尹에 "신명 바칠 것"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5일 "경호처의 제1 경호대상은 현재도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했다.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공조수사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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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 시달린 어느 경비 노동자의 죽음..."진실 밝혀 달라"
새해 첫날 두 자녀를 둔 가장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며 사망했다. 김호동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께 창원컨벤션센터 하역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창원컨벤션센터는 그가 몸담았던 직장이다. 호동 씨는 이곳에서 7년째 경비 노동자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