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손윤덕진도시 살림 하다가‘농’ 자도 모르는 서울 여자부모가 물려주신 전답에씨 뿌려 거름 주고가꾸는 손, 마술 같아신기하게 잘 자라네 시어머니 봉양하고사 남매 뒷바라지와남편 내조로 흐른 땀이농사로 전달되어곱디고운 아내의 손거칠어진 손마디가짠하게 다가오네 윤덕진 약력• 시인,수필가,화가▪ 아호 도림▪ 청계문학 시,수필 등단청계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매월당문학상 시부문 금상 수상송강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시집 『 내 고향 양평』출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