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지난 12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와 전국 어촌마을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보공사 반려해변 입양 1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기획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양사 임직원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섬내 침적 쓰레기 약 100포대를 수거했다. 또 플로깅 행사에 앞서 점지어촌계에 어업활동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원봉사 '해밭봉사단'이 3년째 지역 내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방과후아카데미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자체 '바다식목일'로 지정해 해안가 쓰레기 줍기 및 쓰레기 보고서 작성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정책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더불어 6월 중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미술 작품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펼칠 예정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
충남연구원은 충남 육지부 해안가 지역의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제작해 18일 발표했다.윤종주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과 이상우·송혜영 연구원이 제작한 지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육지부 해안가 190곳에서 해양쓰레기 전수조사를 했고 연구진은 쓰레기양에 따라 오염도를 0~9등급으로 매겼다.숫자가 클수록 오염도가 높다는 뜻이다.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관리 취약 구간은 19곳이었고 관리 필요 구간은 39개로 나타났다.홍성·아산·당진·태안·서천·서산·보령 등 7개 시군 가운데서는 태안이 관리 취약 구간이 12곳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주민들이 제79회 식목일에 즈음해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비양리 주민들은 4월 한달을 '묘목 심는 날'로 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묘목 95그루, 서부농업기술센터로부터 퇴비를 지원받아 비양리 해안가 일대, 오름 길목 등에서 나무 심기 및 그린스폿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비양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을 제공하기 위해 '비양리 산림 생태복원과 보전' 일환으로 동백, 철쭉, 매실나무 등도 진행 중이다.경작하지 않는 주민들 밭에 유채꽃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가 및 펄랑못 주변
삼양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주말 깨끗한 삼양동 해안가를 만들기 위하여 둠벵이교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S-OIL은 18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신입사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9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 청소년수련원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갯벌체험장과 불도방조제 ...
경기 안산시의 대부도 해안가에 호스텔, 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입점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
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는 지난 26일 하귀2리 해안가 일원에서 청정제주 지킴이 활동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중문화교육협의회 및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등 8개 단체가 합동으로 참가한 가운데 구역별로 나뉘어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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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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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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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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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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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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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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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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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회복 아닌 과거로의 회귀"
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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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