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을 지급하고 있다.'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원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처우 개선비가 지원되며, 관내 소재 하나의 지원 대상 시설에서 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4·10 총선을 6일 앞두고 특수지 근무수당 확대, 정년 연령 상향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협회는 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 정책제안'을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에게 전달했다. 전날에는 국민의힘 중앙당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의원을 만나 같은 제안서를 전해줬다.협회는 경기도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곧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변화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 주요 정책 현안을
울산 울주군은 장기 요양 종사자의 처우 실태 파악과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주군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용역이 진행된다. 용역에서는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장기 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장기 요양요원의 일반 현황, 보수 체계, 근무 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 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한다. 또 장기 요양요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Focus Group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영유아 지원 확대’와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서만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들이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이광희 후보는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유아들이 더 많은 양질의 지원을 받고 교사들이 좋은 환경에 근무할 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이전할 사옥은 연면적 1만1,477평, 지상 4층 지하 2층짜리 건물이다. 그동안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역시 미흡하여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데 반해, 소진공만
고기철 후보는 7일 청우회 창립기념행사가 개최된 공천포 전지훈련장과 서귀포시 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열린 천지체육관을 방문하는 한편, 안덕농협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쳤다.이와 함께 고 후보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의 안정적인 금여 체계와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도 제안했다.고 후보는 “공무원 수준의 보수 체계를 도입하여 근무 연수에 따라 급여가 증가할 수 있게 하는 공무원 호봉체계를 따르게 하는 것을 주된 목표”라며 “이 정책이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노동자의 주거권을 포함한 기본권 개선은 속헹씨 사망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국회가 만든 고용허가제를 노동허가제로 바꿔야 제대로 변화할 수 있다.”7일 인천일보가 만난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인 김달성 목사는 이주노동자 처우 현주소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관련기사 : 속헹씨 비극 3년…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공공 기숙사' 건립 첫 발그는 이주노동자센터를 운영하며 이주노동자, 특히 이주여성들이 겪는 아픔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본인이다. 지난해에는 그들의 슬픈 현실을 담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남본부 돌봄 노동자들이 17일 경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돌봄근로자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 실비 지급 △휴식시간 공짜 노동 해결 △지자체 직접 고용 등을 촉구했다./박신 기자
16시간전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 아양아트센터에서「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사
문재훈=우선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4년간 국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더 힘써 주기를 바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어 당부드립니다.극한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 순직자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는 ‘소방과 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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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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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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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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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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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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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다수의 존경과 찬사가 주는 성취감은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구성원들이 추구하도록 유인하는 강력한 동기다. 그래서 모든 사회조직은 바람직한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도록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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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한화오션 종합진단 엄정해야 중대재해 막는다
올해만 벌써 중대재해 두 건이 발생한 한화오션의 종합진단이 연기됐다. 한화오션이 조선하청지회의 종합진단 입회 참여를 거부하면서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이 지난 4월 29일까지였던 한화오션 종합진단 보고기한을 오는 6월 28일로 미뤘다. 종합진단이 연기되면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 보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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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재건축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관공서에서도 해마다 오래된 건물을 증·개축하거나, 재건축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빈도가 높아질수록 공사 담당 공무원의 임무는 막중해진다.누군가는 관공서는 돈만 주면 민간업체에서 건축물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