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6일 당초 본예산 1조 3,092억원 보다 811억원 증액된 1조 3,90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10억원증액된 1조 2,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5억원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 증액된 376억원이다.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415억원, 국도비보조금 94억원, 세외수입 28억원 등의 세입을 활용해 소상공인·청년월세 지원 등
양양군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682억 원을 편성해, 지난 22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251억 3,211만 원보다 430억 8,275만 원이 늘어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3억 5,279만 원이다.일반회계 세입내역으로는 지방교부세 102억 500만 원, 순세계잉여금 결산에 따른 보전수입 등 160억 5,346만 원, 세외수입 119억 7,859만 원, 조정교부금 33억 7,343만 원, 국‧도비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김포시가 재정수입의 44%를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재정보전금 수익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난해 추진 사업중 30% 이상 예산을 쓰지 못한 사업이 16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의회가 실시한 2023년 결산검사 결과 드러났다.김포시는 2023 회계연도 ▲예산액 2조421억7142만640원 ▲세입액 2조714억 7658만1587원 ▲세출액 1조7063억5201만1000원 ▲결산상 잉여금 3651억2457만587원 규모이다.이번 결산검사에서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재정
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대비 1,954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회 추경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1조 4,297억원 대비 1,954억원 증가한 1조 6,252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609억원 증가한 1조 4,252억원, 특별회계는 345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이다.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234억원, 지방교부세 42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217억원, 순세계잉여금 76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 증가한 9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142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
대전시가 3729억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9059억원 규모다.재원은 자체 세외수입 528억원, 지방교부세 852억원과 국고보조금 251억원,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원 등을 이용했다.시는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청년에 대한 지원과 SOC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에 달한다
대구시가 5237억원 늘어난 11조1109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6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3961억원, 특별회계 1276억원 각각 증액한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 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이다. 특히 시는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FIX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 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 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에 추경예산으로 투입할 방침
하동군은 올해 본예산 대비 356억 원 증가한 751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하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일반회계가 329억 원 증가한 6448억 원, 특별회계는 27억 원 증가한 1064억 원으로 구성되었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외수입 23억 원, 지방교부세 121억 원, 국도비 증가분 26억 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48억 원을 확보했다.하동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본격 추진, 농업 분야 지원 확대, 문화유산 및 관광콘텐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11시간전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국제학교 유치, 유정복 시장이 직접 나서달라"
2시간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영국 킹스칼리지스쿨 영종 유치 실패에 따른 해명과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총연은 이날 윤원석 경제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천경제청이 개발업자 공모방식을 고집하다가 세계적 명문학교인 킹스칼리지를 고양시에 뺏겼다”고 밝혔다.킹스는 3년 전부터 영종 국제학교 설립 의향을 밝혀 왔는데도 인천경제청의 의도적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개발업자 이익만 대변한 관련자를 문책하라고 주장했다.이 자리서 총연은 “책임자에 대한 업무 배제를 요구해온 주민들의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리는 시한폭탄'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美 배터리 안전 규제 나서
미국에서 전기 자전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통과된 새로운 전기 자전거 배터리 표준은 미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는 드물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주요 관심사다. 특히 뉴욕시는 배달 라이더 인구가 많아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의 진원지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배달 라이더의 전기 자전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품질이 낮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5월부터‘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실시
제주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1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35개 법인이다.시는 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는 직접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불응하거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과 차별화? 오세훈 "당 외연 확장해야…당정관계 긴장 필요"
2시간전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여겨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연 확장'과 '건강한 당정관계 구축'을 당의 과제로 제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수 결집'을 강조한 황우여 비상대책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1시간전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등 각 사찰의 신도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이다.봉축대법회는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