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