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처음으로 집단 사직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7일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에 항의하고, 전공의와 학생들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을 이유로 들어 의대 교수들이 학교에 사직서를 냈다.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한 첫 사례다.비대위 측은 “정부는 비과학적인 아집을 거두고 정책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길 바란다”며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에 대한 겁박을 멈춰 달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의료가 완전히 멈추기
전국 의과대학 교수가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 발생 시일이 다가왔지만 대구권 대학병원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정부의 사직 수리 불가 정책과 관계없이 사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직 교수 인원이 아직은 많지 않을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을 초청해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팸투어를 실시했다. 대구권역 팸투어 대상 대학생은 SNS팔로워 최소 200명이상의 관광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초청된 20여명의 대학생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대여소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 방문과 더불어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
대구와 인근 8개 기초지자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이 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추진된다.향후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을 통해 '제3의 도시' 대구의 위상 강화 등의 파생 효과가 일어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 위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기본 합의를 마쳤다.대구시와 경북도가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이번 협약서에는 기본적인 광역환승제 적용 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권 전문대학 3개교가 협의체를 발족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계명문화대·대구과학대·수성대는 지난 12일 호텔수성에서 ‘LiFE 2.0 대구권 전문대학 협의체 발족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지난해 교육부와 국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하지 못했던 대구권 의과대학들이 잇따라 수업 재개에 나서는 모양새다.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수업 일수를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통상 학기당 15주 이상의 수업 시수를 확보해야 한다. 더 이상 미룬다면 여름방학 없이 주간과 야간 수업을 한다고 해도 수업 시간을 채우기 어려워 2학기 학사일정 차질은 물론 대규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어려워진 탓이다.8일 대구권 대학 등에 따르면 우선 경북대 의대는 이날 의대 예과 2학년 및 본과 1~2학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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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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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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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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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26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은 201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서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건강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