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가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 발생 시일이 다가왔지만 대구권 대학병원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정부의 사직 수리 불가 정책과 관계없이 사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직 교수 인원이 아직은 많지 않을
대구와 인근 8개 기초지자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이 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추진된다.향후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을 통해 '제3의 도시' 대구의 위상 강화 등의 파생 효과가 일어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 위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기본 합의를 마쳤다.대구시와 경북도가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이번 협약서에는 기본적인 광역환승제 적용 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권 전문대학 3개교가 협의체를 발족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계명문화대·대구과학대·수성대는 지난 12일 호텔수성에서 ‘LiFE 2.0 대구권 전문대학 협의체 발족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지난해 교육부와 국가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상주시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을 초청해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팸투어를 실시했다. 대구권역 팸투어 대상 대학생은 SNS팔로워 최소 200명이상의 관광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초청된 20여명의 대학생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대여소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 방문과 더불어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하지 못했던 대구권 의과대학들이 잇따라 수업 재개에 나서는 모양새다.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수업 일수를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통상 학기당 15주 이상의 수업 시수를 확보해야 한다. 더 이상 미룬다면 여름방학 없이 주간과 야간 수업을 한다고 해도 수업 시간을 채우기 어려워 2학기 학사일정 차질은 물론 대규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어려워진 탓이다.8일 대구권 대학 등에 따르면 우선 경북대 의대는 이날 의대 예과 2학년 및 본과 1~2학년의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처음으로 집단 사직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7일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에 항의하고, 전공의와 학생들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을 이유로 들어 의대 교수들이 학교에 사직서를 냈다.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한 첫 사례다.비대위 측은 “정부는 비과학적인 아집을 거두고 정책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길 바란다”며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에 대한 겁박을 멈춰 달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의료가 완전히 멈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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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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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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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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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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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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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0여 성씨 중 김ㆍ이씨 34%차지…첫 입도 집단은 남평문씨
제주 150여 성씨 중 김‧이씨가 34%를 차지했다.또 도내 첫 입도 성씨 집단은 남평문씨였다.이는 제주학연구센터가 최근 펴낸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조사 보고서Ⅰ’에서 드러났다.연구 결과 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성씨의 10%가 안되는 성씨들이 총 인구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가운데 김씨는 20%에 육박하고 김‧이‧박씨 3성은 전체 인구의 45%를 넘는다.이 같이 특정 성씨가 우위를 점하는 현상은 제주 또한 마찬가지로 김씨가 24%, 이씨가 10%를 보여 김씨와 이씨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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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급감…‘집값 시한폭탄’이 되나
건설업계는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탓에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5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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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질한 청시가홍시를 꿈꾸며달빛에 유난하다나도 한때는출렁그런 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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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회담이 이뤄진다.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넘게 차담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회담에선 의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국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두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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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읍 국도서 3중 추돌 사고…70대 운전자 사망
포항 한 도로에서 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나 7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2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국도에서 A씨가 운전한 에쿠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