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은 더 이상 나쁜 정치로 해병대원의 순직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호 대변인은 "더군다나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다.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실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을 시사한 것과 관련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덮으려는 나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민의에 대한 자성은 없고, 낯 뜨거운 뻔뻔함만 넘쳐난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 갔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대통령의 격노가 수사 외압의 몸통임이 드러날까 두려워 온몸으로 특검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
대통령실이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상병 특별검사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특검법 강행 처리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며 “나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국회
#수업 중 아프다며 교무실에 온 학생이 계속 휴대폰을 해 압수하자 아동학대로 신고했다.#“때리는 것은 나쁜 행동이고 그것이 계속되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신고했다.#장애인을 비하하는 학생에 대해 훈육했더니 공황장애가 왔다며 학부모가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학교폭력이 발생해 가·피해자 분리 조치로 가해학생을 상담실로 보냈는데 가해 학부모가 감금이라고 주장하며 아동학대로 신고했다.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일동은 3일 채상병 특검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죽음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며 거부권 시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뜻을 외면한 ‘나쁜 정치’"라고 밝혔다.당선자들은 이날 '해병대원 특검법 즉각 수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외압 관련 특검법’이 어제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해병대원이 순직한 지
대통령실은 2일 야당의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강행 처리와 관련, 이미 수사 중인 사안에 특검을 도입하는 배경에 정쟁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에서 진행 중인 수사가 끝난 다음, 그 과정이나 결과를 토대
다이어트할 때 오리고기는 어떨까? 왠지 살이 안 찔 것 같은데? 그래도 돼지고기보다는 좋지 않을까? 오늘 한 번 알아보자.오리고기가 살이 안 찌는 이유로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게 바로 불포화지방산이다. 지방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포화지방산은 혈관을 막아서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는 나쁜 것이고, 불포화지방산은 그런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자료를 보면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포화지방의 거의 2배 정도다. 돼지고기는 거의 1:1, 소고기가 1:1.5인 것에 비하면 아주 준수하다. 그런데 포화지방산이 적
‘수사반장1958’ 종남서 형사 4인방이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은 3회 방송을 앞둔 25일, 수사 1반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의 첫 번째 임무 현장을 포착했다. 거지들과의 대치부터 방구석 회의까지 이들의 밤낮 없는 활약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 박영한은 유대천 반장과 둘뿐이던 수사 1반에 새로운 팀원들을 꾸리기 시작했다. 나쁜 놈들 물어뜯는 ‘미친개’ 김상순, 괴력의
지난해 법인세 심판청구 인용율이 38.3%로 청구세목 중 과세품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상속세가 24.5%, 증여세 23.8%, 양도세 17.4%, 종소세 16.9%, 부가세 16.0%, 기타내국세 7.8% 순이다.또 부가가치세가 심판청구 내국세 전체 처리건수 1만429건 중 1587건이 처리돼 청구세목 중 최다를 차지했다. 1587건은 전체의 15.2%를 차지한다.조세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종합소득세는 처리대상 1118건 중 800건이 처리됐다.처리된 800건의 심판청구 세부내용을 보면, 취하 11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임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덮어놓고 거부권만 만지작거릴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한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무작정 거부권부터 외치고 있다. 지난 2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용산 대통령실이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고 매도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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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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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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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를 끝으로 30여년 ‘직업 정치인’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될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의 속내는 착잡하다. 2선 남구청장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에서 4선 길목인 4·10 총선 공천 가도에서 40대 청년 김상욱 당선인에게 바통을 넘겨준 뒤 오는 29일 국회와의 고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광’ ‘마당발’ ‘불사조’ 등 여러 애칭이 따라다니는 이 의원은 21대 국회 고별 인터뷰에서 전기요금 당정TF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방위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