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축협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
인천광역시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성장지원을 위해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다.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3729억 원을 조기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3097억 원, 특별회계는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
청주상공회의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나섰다.청주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시장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온누리상품권'를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이날 오후 청주상공회의소 임직원은 청주 북부시장에서 식사 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농어민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비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67호에 대한 2024년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17% 하락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지속적인 고금리로 개별주택 거래량의 대폭 감소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유형별로는 단독주택 2만 9463호, 다가구주택 2517호, 다중주택 154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9094호, 기타 239호이며,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14억 8200만 원이고 최저가는 178만 원이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
'5월에 팔아라'는 주식시장의 오랜 격언이 올해는 깨질지 관심을 모은다. 4월 2747.86로 시작했던 코스피는 30일 2692.06에 마감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3중고 때문이다. 이런 지지부진한 흐름에 4월 1일 59조원에 달했던 투자자 예탁금도 지난 29일 56조원으로 감소하는 등 투심 역시 시큰둥한 상태다. 5월은 대체적으로 코스피와 S&P500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시기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코스피와 S&P500의 강세장 여부와 관계
대전시가 3729억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9059억원 규모다.재원은 자체 세외수입 528억원, 지방교부세 852억원과 국고보조금 251억원,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원 등을 이용했다.시는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청년에 대한 지원과 SOC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에 달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와 불확실성의 글로벌 경제 터널이 너무 길게만 느껴진다. 수출로 먹고사는 국내기업들은 불확실성의 터널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늘은 기업에만 드리운게 아니다. 서민들이야말로 죽을 맛이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계가 위축된 지 오래다.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감소했다.2010년대까지 안정적이었던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의 체감물가가 높아졌다.실질임금 감소도 물가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특별조치법에는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소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는 "연말이 지나면 상품권 유효기간이 종료돼 더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가계를 도와주는 동시에 고물가와 고금리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신장해 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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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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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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