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을 비롯해 경남체육회 임원, 18개 시·군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62개 도회원 종목단체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도민체전 및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과 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 ‘하나 된 경남,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경남체육인 성공 다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김오영 회장은 “경
고성 경남항공고등학교와 경남체육회가 회장기 세팍타크로선수권에서 맹활약했다.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50여 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였다.경
경남체육회가 유아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31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달 선정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유아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활체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연령별 발달에 맞는 생활
경남체육회가 10~11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27개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교육, 회계 교육을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클럽 현안
경남체육회가 지난 달 30일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맞춤형 회계업무 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에는 사무처와 회원종목단체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수권 경남도 감사위원회 위원이 강의를 맡아 회계 기초 이론부터 예산 편성, 지출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김오영 경남체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는 육상에서 5관왕 4명이 나왔다.5관왕은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창원시청 김서윤을 비롯해 창원시청 한예솔, 경남체고 김민하, 경남체고 손한송 등이다.지난해 열린 도민체전에서는 5관왕이 한 명도 없었다. 경남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육상 트랙 종목에서 혼성 계주가 추가되면서 5관왕이 다수 배출됐다”고 설명했다.김서윤은 “5관왕을 할 줄 몰랐는데 기쁘다. 작년에는 4관왕을 했다”며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200·400m에 출전한다.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황춘식 회원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현철 동인워터솔루션 대표이사가 3백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 9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합천군 삼가면 출향인으로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합천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경남도 공보관, 감사관, 서부권개발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퇴직 후 2017년부터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았고, 2
경남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이 37개 종목, 1475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경남선수단은 보디빌딩·체조·태권도·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프·육상·자전거·족구·택견 5개 종목은 종합 2위, 그라운드골프·배구·씨름 3개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체육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경남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27개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교육, 회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간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클럽 현안 의견 교환과 클럽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오영 회장은 개강식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은 도민 가까이에서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고,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써 도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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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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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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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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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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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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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디지털화...비판적 사고력과 리터러시 역량 중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4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제주일보 두 번째 강좌가 21일 오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일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와 시민성’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정용복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은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혁의 대전환기를 맞아 지식과 정보의 양, 종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시민으로서 비판적 사고력과 리터러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디지털 활용능력이 중요한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현장에서 만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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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군락 자연유산 지정 구역 조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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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에 대한 구역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 자연유산 지정 구역 적정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서귀포시 대포동 천연기념물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 9010만5503㎡ 구역이 용역 대상이다.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산호 군락의 자연유산 지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조정이 필요한 구역의 자연유산 가치를 검토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함께 주민 불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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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방어 기능-경관 가치' 해안사구 10곳 신규 발굴
제주지역에서 새로운 해안사구들의 존재가 확인됐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해안사구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현황 조사 결과 해안사구 10곳이 신규 발굴됐다.해당 사구들이 위치한 지역별로 삼양사구와 신흥사구, 세화사구, 오조~시흥사구, 종달사구, 종달2사구 등 동부지역 6곳과 설쿰바당사구, 황우치사구, 모슬포사구 등 서부지역 3곳, 도서지역인 하고수동사구 1곳 등이다.삼양사구는 주거지 확장과 개발 등으로 배후 지역이 훼손됐고 신흥사구는 배후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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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상주점, 북문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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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의 김은숙 명륜진사갈비 상주점 대표가 지난 2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김 대표는 매장 브랜드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행하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고객 할인과 당일 매출 50% 기부로 마련된 120만 원에 자체적으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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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재판 막오르자 트럼프 대선모금 '쑥'…바이든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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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월간 선거자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상대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4월 한 달간 7천6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그의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슈퍼팩 '마가'는 1천280만달러를 모았다. 같은 달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5천100만달러를 모금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