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모든 걸 대신하는 시대인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의 빌 레디 최고경영자는 이와 다소 상반되는 입장을 내놨다.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빌 레디 CEO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AI가 쇼핑을 완전히 대행하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핀터레스트가 AI 기반 쇼핑 '보조'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핀터레스트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추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