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유출과 외부 해킹'불과 한달새 CJ그룹에서 잇따라 보안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CJ그룹 전·현직 여성 직원 330여명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샜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등 기본 인적사항뿐만 아니라 결혼사진, 자녀사진 등 극히 민감한 사생활 자료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료는 이미 텔레그램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퍼진 뒤였다.충격적인건 정보유출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되면서다. 회사 측은 한 직원을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내부 접근
CJ그룹은 임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9일 서울시경찰청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다만 이번 사건은 유출 규모가 1000명 미만이고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CJ그룹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피해 직원들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했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CNN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K-컬처의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그는 한국 문화를 넘어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세계인을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30여년간 이어온 문화사업의 철학과 성과가 국제 무대에서 재조명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영된 CNN 인터내셔널 4부작 다큐멘터리 ‘K-에브리싱’에서 이미경 부회장은 진행자인 배우 대니얼 대 김과 대담을 나눴다. 그는 “단순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궁극적
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그룹 핵심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체험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확산에 나선다.20일 CJ그룹에 따르면 21~24일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대회 현장에 ‘하우스 오브 CJ’를 마련한다. 규모는 약 750㎡로 지난해보다 20% 확대됐다.하우스 오브 CJ는 K-푸드·K-뷰티·K-엔터테인먼트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로 꾸며진다. 올해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찾아 그룹의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 회장이 미국에서 개최된 더 CJ컵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CJ구륩애 ㄷ따르면 더 CJ컵은 미국프로골프 정규 투어로 올해 10년째다. 총상금은 130만 달러로 14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갤러리도 사상 최대 규모인 24만 명이 찾았다이 회장은 골프장 중앙에 조성된 K라이프스타일 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아 북미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 29일 미국 첫 올리브영 매장인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점 점검과 함께 북미 사업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현지 매장의 개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리브영 미국 1호점 오픈은 단순히 매장 하나를 여는 것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전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고객의 일상에 건강하
CJ그룹 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돼 회사 측이 경위 조사와 수사 의뢰에 나섰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채널에는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유출된 정보 중에는 회사 내부 인트라넷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회사 측은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회사 측은 확인 결과 해당 정보가 실제 CJ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채널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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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p차 석패' 인천교육감 이대형 후보 재검표 요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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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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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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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제주 출신 호국영웅 고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5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과 고인의 아들 강응봉씨 등 유족, 회원 등이 참석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9여단의 군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및 대합창,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오영훈 지사는 “스물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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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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