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트랜시버 제조사 오이솔루션 최대주주 박찬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이 28.82%로 소폭 상승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찬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본인과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이 총 290만4144주, 지분율이 28.82%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120주, 0.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이번 지분 변동은 특별관계자 박환이 지난 18일 장내매수로 1120주를 추가 취득한 결과다. 취득 단가는 9797원이었다. 취득 자금은 근로소득에서 마련됐다.이번 보고서에서 박환의 개
지난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1등급컷은 국어 최소 82점, 수학 최소 80점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EBSi 등 각 입시업체 홈페이지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을 종합한 결과 이날 시험의 1등급컷은 ▲국어 82~95점 ▲수학
25일 오후 9시부터 경기도에 강하게 내렸던 비가 소강상태다. 2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포천은 호우주의보로 변경됐고 호우주의보 6개도 해제됐다.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최대 누적강수량은 포천 136.5mm, 연천 91.5mm, 동두천 82.0mm, 양주 6
지난 3월5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천주교 승진성당 인근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 중 오폭 사고를 일으켰다. MK-82 폭탄 14발 가운데 8발이 성당과 인근 민가에 떨어져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220건에 이르는 주택과 차량 파손 등 피해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결선 승리 요인으로 선명성을 내세운 승부수가 당심을 움직이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장 대표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2367표차로 누르고 신승했다.결정적인 승부처는 80%가 반영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였다.장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8만5401표를 얻어 김 후보를 2만212표 차이로 앞섰다.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60.18%, 장 대표가 39.82%로 20%p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이 2분기 당기순이익 약 55억원을 기록했다. 동진쎄미켐은 2분기 매출액 총 3768억4100만원, 영업이익 총 538억3800만원, 당기순이익 총 54억81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3%, 7.7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3% 감소했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37%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91%, 84.82% 줄어들었다.상반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총 415억94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충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의 첫 결실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또 도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해누리센터는 '해가 온 세상을 비추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세상을 밝게 비추어 나아가기를 꿈꾸는 곳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누리센터를 이끄는 조미애 소장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뒤 특수교육과 심리치료를 공부하며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을 만나왔다. 그는 아이들의 성장에는 사람과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확신을 갖고 지금까지 현장을 지켜오고 있다.첫 현장에서 맛본 가치조미애 소
충북의 우수한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한돈·오리·염소 등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생산자가 직접 가져온 축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공간과 먹거리 장터,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