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2일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동해안 철도망의 마지막 병목 구간이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 총사업비 1조1,50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1년까지 삼척~강릉 45.2㎞ 구간의 노후·저속 선형을 개량해 고속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이번 예타 통과로 동해선 475.1㎞ 전 구간이 사실상 ‘준고속 이상’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되면서, 환동해권 교통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된다.◆ 동해선 마지막 저속 구간…“선형 개량이 핵심
동해시는 삼척~강릉간 동해선 고속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동해선 삼척~강릉 고속철도 사업은 삼척역에서 안인 신호장까지 총 연장 45.2㎞ 구간을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1,507억 원 규모다. 해당 구간은 동해선 중 유일한 저속 구간인 삼척~동해 구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완공 시 KTX 기준 부산 부전~강릉 간 이동시간이 약 30분 단축돼 3시간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해안 철도망의 마지막 병목이 마침내 풀렸다. 국토교통부가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동해선 475.1㎞ 전 구간이 사실상 준고속 이상으로 이어질 기반을 갖추게 됐다. 총사업비 1조1,50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1년까지 삼척~강릉 45.2㎞ 구간의 노후·저속 선형을 개량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그동안 이 구간은 급곡선과 노후 선로가 혼재된 대표적 저속 구간으로, 이미 복선화·고속화가 진행된 인접 구간과 대비되며 전체 운행 효율을 떨어뜨려 왔다. 선형 직선화와 시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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