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울산시교육청 산하 일부 공공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서비스가 일찌감치 마감됐다. 지자체 지원금이 쪼그라들면서 일부 도서구입 재원도 감소한 탓인데,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제때 신청하지 못하는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남부도서관은 지난 10일 올해 희망도서 신청을 마감했다. 지난해에도 8월17일 신청을 마감한 데 이어 2년 연속 8월부터 희망도서 신청을 받지 못하게 됐다.남부도서관은 전체 도서구입비 가운데 25%가량을 희망도서 구입에 배정하고 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