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청대학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99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이번 캠페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충청대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간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올해까지 총 1838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이 가운데 14명은 실제 기증으로 이어졌다.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방식을 통해 생면부지의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에게 완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혈액암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김태기·윤병숙씨 부부가 올해로 4년째 아들의 모교인 충북예술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씨 부부는 지난 23일 아들 김재현씨의 모교인 충북예술고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18년 충북예고 미술과를 졸업한 김재현씨는 충북대학교 조소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나 혈액암 판정을 받았고 3년간의 투병 끝에 지난 2021년 5월23일 22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고교시절 학급반장을 맡는 등 책임감 있고 활발한 학생이었으며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친구, 후배들과도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가스레인지 사용이 어린이의 백혈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인디펜던스가 전했다.관련 연구를진행한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벤젠이 어린이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벤젠은 휘발유, 담배 연기, 페인트 제거제에서 발견되는 발암 물질로, 혈액암 및 백혈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연구진은 환기가 부족한 환경에서 가스레인지 사용이 장기적으로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작은 아파트와 제조 주택에서 벤젠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환기 시스템이 없
종근당이 지난 14일 항체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은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바이오 신약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종근당은 앱클론의 신주 140만주를 취득하며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 동시에 앱클론이 개발 중인 혈액암 CAR-T 치료제 ‘AT101’에 대해 국내 판매 우선권도 확보했다. AT101은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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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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