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5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5개 구·군 사업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실적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민선 8기 후반기 시 역점 시책인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하나다. 시민 생활 안정과 만족도,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남구에서만 시행하던 현장서비스를 5개 구·군 55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순회 개최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분양한다. 시행사인 청우씨엔디는 26일 지난 10월부터 사업지 앞인 메리어트 호텔 서쪽에 모델하우스를 건립, 인허가 과정이 끝나면 내년 초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광역철도인 KTX와 SRT 동대구역과 지하철 1호선 출구 역세권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
에코프로에이치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수요조사에서 모집 수량을 웃도는 물량을 신청,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3일부터 17일 까지 임직원 332명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청약
우리나라 대표 한우 집산지인 경주의 한우가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내남면 김근술 농가의 한우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