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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스토리텔링과 생성형 AI 글쓰기를 융합해 설계한 ‘오써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글쓰기 공모전이 개최된다.국민책읽기 문해력캠페인추진위원회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AI 창작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가 후원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과도한 디지탈 몰입으로 ‘추후 공
세종대왕의 애민·창조 정신을 기리고 한글 탄생을 축하하는 `2024 세종축제'가 10월 9~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세종축제는 세종대왕과 세종시대 인재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 첫날인 한글날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취타대 행렬, 한예종의 태평무와 판굿이 결합한 전통공연,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내달 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 이후 10월 한 달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 운동사와 한글학회 관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이 10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을 소재로 한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 공연을 앞두고 31일 오후 4시 아트홀 마당에서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일제의 탄압 속에서 한글을 지킨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한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고선평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신성우 작가가 극본을 썼다. 공연제작소 마당은 한글날 기념식 전야제 특별공연으로 10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의료공백 방지와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를 운영한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및 검사, 수술 변경 등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하게 됐으며,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과 학생 등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10월 3일, 9일 모두 정상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민경대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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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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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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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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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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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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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드론작전사령부 등과 '드론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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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드론작전사령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등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 ▲방산 드론산업 확산을 위한 민·관·군·산학연 연계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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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오퍼박스’ 선봬...조건에 맞는 포지션 자동 제안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이직과 채용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인 ‘오퍼박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의 경우, 직접 공고를 찾지 않고도 오퍼박스를 통해 포지션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에서 ‘포지션 제안받기’ 설정만 해 놓으면, 희망하는 조건에 맞는 포지션을 오퍼박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제안받은 포지션을 검토한 후 수락 또는 거절할 수 있다.기업 회원은 인크루트 ‘스마트오퍼’를 통해 채용이 필요한 포지션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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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최대 규모 공습…헤즈볼라 "삐삐 폭파는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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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저의 출산율' 이대로면 대한민국이 없어진다
한국의 인구절벽 상황이 심각하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나라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한탄마저 나온다. 2023년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수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평균 합계출산율은 0.72명이었으나, 4분기에는 0.65명으로 0.70명대도 무너뜨리며 세계 최악의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도 출생, 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2022년 24만 9천200명 보다 1만 9천200명 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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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MZ세대 청년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 개최
태백시는 오는 9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MZ세대 청년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인디밴드 ‘8월 형제’의 식전공연과 ‘나는 자연인이다’등의 프로그램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직장 등 현실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