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핀란드 첨단 위성기술 보유 기업인 아이스아이와 투자유치·업무 협약을 맺었다.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1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래디슨 블루 스칸디나비아 호텔에서 요스트 엘스탁 아이스아이 글로벌미션 총괄부사장, 에릭 리 아이스아이 한국지사장 등과
대한민국은 세계 13위 경제대국에 K-컬처, K-푸드 등 뿌듯한 자랑거리가 많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보다 못한 지표가 있다. 사회적 이동성...
중부뉴스통신 = 경남대표단이 현지 시각 16일 오전 9시,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래디슨 블루 스칸디나비아 호텔에서 핀란드의 글로벌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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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9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029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CA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 방산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최대 안보 회의인 ‘샹그릴라 대화’에 공식 참석하며 글로벌 안보 담론의 주요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화에어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그룹 대표로 참석한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는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주요국 국방 관계자와 고위급 미팅을 가졌으며, BAE 시스템즈, 팰런티어 등 세계 주요 방산
우리 은하가 안드로메다와 충돌해 거대한 은하로 합쳐진다는 기존의 과학적 정설이 흔들리고 있다.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50억여년 후로 예측된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충돌 가능성을 새로 계산한 최신 연구 결과, 두 은하가 충돌할 확률이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틸 사왈라 핀란드 헬싱키대 이론외은하천체물리학 그룹 연구원팀은 최신 우주망원경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충돌 가능성을 시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아시아 최대 안보 회의인 샹그릴라 대화에 공식 참석하며 한국 방산기업 최초로 외교 무대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한화그룹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화 글로벌디펜스의 마이클 쿨터 대표가 참석해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각국 국방 고위 관계자들과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BAE 시스템즈, 팔란티어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협력도 논의하며 공급망 협력 방안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16일 덴마크 코펜하겐 한 호텔에서 핀란드의 글로벌 소형 SAR 위성 기업 '아이스아이'와 투자유치·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스아이와 도내 우주 관련 기업 간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또 위성데이터 활용 확대, 전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의 우주산업과 아이스아이의 첨단 위성기술 간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아이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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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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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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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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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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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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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8기 3년 만 투자유치 60조원 ‘돌파’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투자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충북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축하했다.도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안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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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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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경찰 조사 필요성 없어” ... 3차소환 불응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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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동해 해양경찰 승조원 소화·방수 훈련 지원
해군 1함대사령부 훈련전대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손상통제훈련장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근무자 각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방수훈련을 지원했다.동해지역 해군과 해경은 해경 함정 승조원의 생존력을 보장하고 해양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이를 위해 오전에는 함정 화재상황을, 오후에는 함정 침수상황을 부여해 함정 승조원들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든 훈련은 훈련전대 훈련관찰관이 동참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해경 함정 승조원들은 이날 오전 화재대응을 위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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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고속화사업 ‘속도’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