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일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가 완료돼 준공 검사가 진행중라고 전했다. 환경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사업은 2024년 시작돼 32개 사업, 4만2,032개의 충전기가 설치 중이며, 현재 4개 사업, 1만1,039개 충전기에 대한 준공 검사가 완료됐고, 연말까지 전체 사업에 대한 준공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란 충전 중 전기차 배터리 정보 수집과 실시간 충전제어가 가능하고 자동 요금부과, 양방향 충전·방전 등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통신기능(전력선통신 모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