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지방하천, 국유지 내 구거, 방재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작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받아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3월부터 하수도, 하천, 구거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 구역으로 관리하고,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공공하수관 준설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