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했다.이번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이 풍성하게 운영됐다.심사 결
진천군의회는 제326회 진천군의회 정례회를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회의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기복 의원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요원들의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이 진천군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윤대영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환경 개선, 교통 체증 완화, 주민 건강 증진 등 진천의 지속
동원F&B가 다음 달 11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동원몰X양반 신나는김장투어’의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원재료를 회사가 준비하고 체험단은 절인 배추에 속을 넣는 정도로 완성하기 때문에 재참여 소비자가 많고 실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체험단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해 충북 진천의 동원F&B 공장 내 양반김치 전용 제조 공간에서 김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직접 담근 김치는
  진천군은  7일 오후 7시 30분 진천 군민회관에서 연극  ‘진천사는 추천석’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진천의 설화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모티브로 해 평범한 농부 추천석의 기막힌 운명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코너스톤이 선보이는 이번 연극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왔다! 장보리’ 등에서 활약한 배우 황영희를 비롯한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해 120분 동안 열연을 펼친다.   관람 나이는 12세 이상이며, 공연은 무
 충북 진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3기 액션 그룹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창업과 창농 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1100만원 상당의 상생 기금과 물품을 15일 전달했다. 3기 액션 그룹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된 이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운영될 액션 그룹의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폐목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진천의 자연 자원을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굿즈 개발 과 함께 △진천군 관광지와 특산품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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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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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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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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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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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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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애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이력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전날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반쪽짜리 행사'로 전락된 이번 추도식에서 이쿠이나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라고 해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갱내의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