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김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 보건소와 김천시 보건소 직원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직원이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동해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2일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공직사회에서 구성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신규 직원과 MZ세대 직원이 청렴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샌드 아트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하여,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를 작성하고 대표 직원의 서약서 낭독을 통해 갑질 등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또한, 예산교육지원청은 결의대회에 앞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자체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장 주관 청렴교육과 함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갑질 발생 위험도, 조직문화 개선방향 등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교육을 실시했다.김종하
거액의 피해를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농협 직원이 막았다.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제주시농협 봉개지점 문현실 과장보는 고객 A씨에게서 6억원 상당 예‧적금을 해약한 뒤 한 계좌로 송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A씨에게서 자금 이체 목적이 토지구입비란 설명을 들은 문 과장보는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피해자를 설득했다. A씨가 뜻을 꺾지 않자 문 과장보는 112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죄에 연루됐으니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는 검찰·금융감독원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
여수시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
수년간 수십 차례에 걸쳐 공금 약 9억원을 멋대로 빼돌려 쓴 제주 모 수협 직원이 구속됐다.제주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행사 등 혐의로 A수협 직원 30대 B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B씨는 예산 관리 부서에서 근무하던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7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약 9억원을 횡령한 혐의다.B씨의 범행은 그가 다른 부서로 발령난 직후 새로 온 담당 직원이 회사 은행계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각됐다.B씨의 범행을 인지한 A수협은 즉각 내부 조사 및 감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B씨는 영수증을 위조하며 회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오전 4시31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공원을 순찰 중이던 공원 직원이 엎드린 자세의 사람이 불에 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직원이 소화기로 우선 진화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나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는 여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생수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방범용 CCTV 영상과 국립과학수사
농협은행 직원이 2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사기 대출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농협은행 광장지점에 따르면 이현명 과장은 최근 내점한 고객과 상담하던 중 피해자 A씨가 사기 피해에 연루됐음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A씨는 “대출을 알아보던 중 농협 직원을 사칭해 ‘온라인 대환대출’을 지원해 주겠다는 범죄 일당에게 속았다”며 “이름까지 밝힌 농협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진행해, 금융 사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이현명 과장은 “경기 악화로 긴급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증가하면
지난 5일 오전 4시 31분께 양산시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공원 직원이 엎드린 자세로 사람이 불에 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직원이 소화기로 우선 진화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나,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현장에는 여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생수병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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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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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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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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