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국제축구연맹 산하 연구기관으로부터 현재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인정받았다.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앙 수비수 10명을 선정했다.김민재는 100점 만점에 91.1점을 획득하며 중앙 수비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 리버풀의 이브라힘 코나테, 버질 판다이크가 뒤를 따랐다. 김민재의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는 88.9
제주에서 도로 중앙 연석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전도된 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1분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사거리 인근에서 7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 연석을 들이받은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 직후 차량에는 불이 나기 시작했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인 4시 21분 쯤 불을 껐다.이 사고로 70대 남성 ㄱ씨가 허리를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핀란드 국영 통신사 시니아가 핀란드 헬싱키와 독일 로스토크를 연결하는 약 1200km의 해저 케이블 'C-Lion1'이 끊어졌다고 발표했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케이블은 북유럽 국가에서 중앙 유럽까지 직접 연결되는 핀란드 유일의 데이터 통신 케이블로, 중앙 유럽의 통신망을 핀란드와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연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C-Lion1에서 제공되던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핀란드의 국제 데이터 통신 연결은 여러 개의 이중화 회선을 통해 전송함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와 예천군이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열린 북부권 설명회를 앞두고 공동 성명을 통해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권 시장과 김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근본 취지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중앙 권한 이양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중앙 권한 이양을 명분 삼아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정
‘지방소멸 대응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사회 대화의 구조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2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중앙-지역 사회적 대화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국지역노사민정사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주축으로 핵심 중앙 부처가 참여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중앙부처가 대규모로 참가해 지방시대위에 힘을 실어주기는 지방시대위 발족
정부가 지방을 돕겠다면서 시작한 국고보조사업이 되레 지방을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허성무 국회의원은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 주도 보조사업이 늘어나면서 지방은 예산을 매칭하느라 자율성을 상실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예산을
상주시는 최근 중앙 정부 4개 부처·경상북도와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가 함께 참여해 효율적인 지역 활력타운을 위한 다양한 행·재정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추진 내용을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지방세 비율을 확대하고 교부세 법정 교부율을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방 재정 분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5명과 민주당기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오후 2시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1시간전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