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15에 사이버 보안 위협인 이른바 '주스 재킹'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된 잠금 모드가 도입됐다고 12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주스 재킹은 공용 USB 충전기 또는 악성 케이블을 악용해 기기가 충전되는 동안 악의적으로 기기에 접근하는 해킹 방식을 뜻한다. 이를 통해 공격자는 기기를 잠그거나 개인 데이터와 암호 등의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행 중 사용하게 되는 공용 충전기 등이 문제가 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안드로이드15는 향

진주시는 18일 문산읍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한 배 주스를 호주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수출길에 오르는 배 주스는 5t, 3800만 원 상당으로 ESMA 할랄, HACCP 인증 취득 및 FDA 등록을 완료했다.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꾸준히 배를 수출하고 있다.김건수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값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해 생산한 가공식품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1%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의 후식 메뉴 또는 간식으로 제공된다.매출 상승폭이 큰 상품군은 주스, 빵, 떡 등이다.주스류는 어린이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자체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채주스 상품군의 판매량이 높았다. 100㎖ 용량의 어린이용 음

제주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6억 6,7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 현재 제주산 당근, 감귤, 유자의 식품 제조 가공 시설을 구축 중이다.구좌농협은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를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설비로 교체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40% 생산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잔여 예산에 대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육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의 드라이백으로 구성됐다.드라이백은 내구성이 높고 생활 방수가 돼 휴가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가 좋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예약하면 얼리버드 할인 20%를 제공한다.무더위를 식혀줄 ‘우도 땅콩 팥빙수’와 ‘망고 빙수’ 등 여름 빙수 2종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음식점 125곳의 위생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식품 판매점, 커피·주스 가맹점, 삼계탕 등 여름철 주요 보양식 취급점, 햄버거 전문점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음식점이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을 준수하는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사용하는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냉면, 콩국수, 빙수 등 대상 음식점에서 조리·제공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쿠팡이 오는 23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TCL, 스탠리, 비에스엔, 다우니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 미국산 칸탈로프 메론, 프리미엄 애착인형 젤리캣, 스페인 국민 주스 후버를 비롯해 냉동 과일, 바캉스 및 레저 용품 등 여름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19일까지 스탠리 제품을 4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등 와우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

제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6700만원을 투입해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제주산 당근과 감귤, 유자 등 3개 품목의 식품 제조 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구좌농협은 제주시의 지원을 통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 작업을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으로 바꿨다.구좌농협은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을 통해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생산량이 40%가량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주시는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