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가스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돈 주자는 13조원의 10분의 1만 있어도 우선 시작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 지사는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지나치게 자료를 공개하라고 하면서 그걸 안 하면 예산 안 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해보지도 못하고 망하는 거 아니냐"며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시추 1회당 최소 1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페이스북에서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와 관련 정치권에서 연일 성명 발표 등 정쟁에 휩싸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엑트 지오 탐사 회사가 230만원 세금도 못내어 석유공사가 대납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가능성이 없는데 막대한 시추비를 투입하는 것은 안된다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여당은 유전탐사 가능성이 20%라면 역대 성공한 탐사 유전보다도 확률이 낮지 않은데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하는 돈 13조원이면 1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동해안 유전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북동해안 유전탐사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연일 성명 발표 등 정쟁에 휩싸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전 탐사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연일 성명 발표 등 정쟁에 휩싸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과거 동해안지역 유전 탐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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