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올해 제주지역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도래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총 4,739명 중 11월 현재 61.7%가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위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했다고 14일 밝혔다.75세 이상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3년마다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간 만료 후 1년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공단은 올해 제주지역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대상자가
▲ ‘운전면허 적성검사’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강병훈,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도로교통법상 일정 기간마다 운전자가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다.적성검사 대상자는 제1종 운전면허 소지자와 70세 이상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로, 면허취득 일시에 따라 갱신주기가 통상 10년이다.이어 면허갱신 대상자는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이며, 운전면허 취득시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특히 7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3년 주기로 적성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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