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12일 오상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천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주민 축제로, 장천면 발전협의회 주최, 장천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오상고등학교 현대무용, 해랑고고 장구팀의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장천면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12일 오상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천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상고등학교 재학생의 현대무용, 해랑고고 장구팀의 난타, 벨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민속경기,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12일 오상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천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는 장천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장천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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