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이 모였습니다.”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전력노동조합 경북지부가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예다움’에 생활가전기기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력노조 경북지부는 지난 9일, 예다움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비롯한 각종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했다.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관 15개소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노인 학대,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다.협약기관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시설 4곳,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 등 장애인 시설 3곳,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4곳, 도봉여성센터 등 여성가족 시설 3
보건복지부가 최근 학대 사건이 발생한 태연재활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 절차에 착수한다. 복지부는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태연재활원 피해자에 대한 자립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대 피해 이용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향후 자립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울산시는 피해자 부모와 관계기관 협의, 지자체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조사 계획을 마련했다. 조사는 시와 5개 구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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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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