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웰컴센터에서 중학생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세부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8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중점 교육활동 등을 소개해 중학생과 보호자가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11일에는 여학생이 지원 가능한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중앙여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고 12일에는 남학생이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고교위탁 과정에 참여할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9월 현재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교위탁 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훈련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교 대신 위탁교육 기관에서 수업과 실습을 이수하며, 다양한 직업 역량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조리, 제과·제빵, 호텔
2026학년도 제주지역 고등학교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294명 늘어난 6567명으로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2026학년도 제주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을 공개했다.입학전형 세부계획에 따르면 2026학년도 고등학교 모집 인원은 일반고 4962명, 특목고 260명, 특성화고 1233명, 자율형공립고 112명 등이다.올해와 비교해 평준화 일반고는 150명, 비평준화 일반고는 7명, 특성화고는 25명 늘었고 특목고 모집 인원은 변동 없다. 올해 비평준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한림공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겪은 부당 사례를 재연하고 학생과 배우가 함께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참여형 연극 공연과 공연 후 의견을 나누며 노동법에 따른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지난 7월 15일 서귀포산과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9개교와 일반고 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점차적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도내 일반고‧특목고 고3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자체 모의평가에 대한 첫 분석 결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입시 위주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대학·기업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일반고 모델을 구현하는 제도다. 2015년 3월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2024년 7월23일 교육부의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입시 위주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대학·기업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일반고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지난 3월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서해고등학교는 'HIT!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내 다목적 강당, 제2회의실, 사내아카데미에서「2026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일반고 7개교, 자율형 사립고 1개교, 특성화고 2개교 등 총 10개 관내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8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선택’ 특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온라인 22개·오프라인 76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을 배치하기 어려워, 개설하기 힘든 과목을 학교 간, 지역 또는 대학·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어촌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9월 1일 개설돼 2026년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과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3시부터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중학생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세부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8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중점 교육활동 등을 소개해 중학생과 보호자가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오는 11일에는 여학생이 지원 가능한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중앙여고에 대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날씨]제22호 태풍 할롱 경로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추석 연휴 날씨, 내일까지 전국 곳곳 비!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 22호 태풍 할롱은 당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예상결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쓰레기봉투값 천차만별... 교통·수도·폐기물 요금 지역별 최대 16배 차이
쓰레기봉투, 대중교통, 상하수도요금 등 생활 필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지역별 공공요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요금 지도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6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걸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 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가 950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풍향계 5] 계양구·서구 구청장은 누구?
1시간전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남은 시간은 24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한 인천지역에서는 내년 출마 예상 주자들이 현수막 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심잡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도시 내·외연의 성장세를 보이는 인천 북부권 대표 도시 서구와 계양구에서도 구정을 이끌어 갈 차기 구청장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모레까지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충청지역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23도를 기록했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었다. 비는 8일까지 이어지며 10~6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아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풍 '할롱', 동쪽으로 방향 튼다...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일본과 우리나라 쪽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은 8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8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 동쪽 해상에 영향을 주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명소의 이름이다.한편, 올해들어 발생한 종전 21개 태풍 중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