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6일 송도캠퍼스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종철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최호성 서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식사와 사업 개요 및 경과보고, 시삽식이 진행됐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3단계로 나눠서 개발될 예정으로, 1단계로 ‘외대국제교육센터’가 준공된 바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 사업은 지상 5층 규모 다목적 강의동에 강당과 대·중·소 강의실, 열람실, 학생자치공간과 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바이오의약 연구개발과 제조를 위한 바이오 캠퍼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롯바는 3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송도 바이오 캠퍼스 총 연면적은 20만2285.2㎡ 규모로 착공에 들어간 1공장 외에도 2공장, 3공장을 더해 총 36만ℓ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