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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철도 노선 재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온 철도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절차의 일환이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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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권 개선을 위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정락 도시건설국장, 금원섭 행정안전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가지를 통과하는 영동선 구간의 개선 필요성과 대안을 논의했다. 영동선 도심 구간은 오랜 기간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권 개선을 위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정락 도시건설국장, 금원섭 행정안전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가지를 통과하는 영동선 구간의 개선 필요성과 대안을 논의했다.영동선 도심 구간은 오랜 기간 생활권 분리, 소음, 진동 피해, 지역 낙후 문제를 야기해 왔다.특히 3곳의 건널목에서는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보고회에서는 △도심 전면 고가화 △철도 지하
26일 오전 10시56분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 지반이 침하됐다. 지반 침하 깊이는 약 70㎝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40대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 일부가 침하 구간에 빠졌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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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년과 청소년의 경기도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은 “청년을 사회 변화의 핵심 세대로 인식하고, 권리 보장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정책 효능감 제고를 통해 청년 세대의 역량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역점 추진 중인 지역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황 군수는 이날 국정기획위의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이연희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3건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 산림휴양·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핵심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핵심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년과 청소년의 경기도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은 “청년을 사회 변화의 핵심 세대로 인식하고, 권리 보장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정책 효능감 제고를 통해 청년 세대의 역량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
제주시는 제주시내 도로 중 혼잡구간 등 9개소에 새롭게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를 설치해 오는 11일부터 단속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CCTV 설치 및 이설’에 대한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는 총 9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설치된 곳은 롯데마트 제주점 주차장 부근, 아라디오반 부근, 중앙성당 부근, 인다1길70 부근, 진동로 입구 교차로, 남문사거리, 탐라중학교 서측 교차로, 장원하이빌아파트 부근, 제주복합체육관 부근 등이다.제주시는 설치 후 전광판 안내,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권 개선을 위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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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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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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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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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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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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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수1구역 한강변 랜드마크로…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협업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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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청도 무궁화호 열차사고 유족 위로…“완벽한 인재,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19일 오후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2025년 8월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주변에서 점검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이 중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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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역세권·대단지 ‘3색(色) 아파트’ 잡아라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가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이른바 ‘3색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주택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면서 확실한 주거 가치를 보유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3색 아파트’란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함께 1,0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 지하철역이 도보 5~10분 내에 자리한 역세권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곳을 말한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능력 및 신뢰성, 대단지가 가진 조경특화와 커뮤니티시설, 역세권이 지닌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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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뉴라이트 돌격대장…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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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19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광복절 기념사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백 대변인은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장이 아니라 뉴라이트 역사전쟁의 전초기지를 지휘하려는 돌격대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백 대변인은 김 관장이 지난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는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그대로 설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정통성의 상징이며, 독립운동 정신과 민주공화국의 뿌리를 지키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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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에 한국 돌아왔다" 포스코미술관의 특별전시회…조선시대 미술작 일반에 첫 전시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2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전 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한국미술 소장처인 '유현재컬렉션'의 조선시대 서화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