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지난 8일 보령시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과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과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특별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캠페인에서는 ‘설 연휴, 안전점검은 필수! 작은 실천이 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와 시인, 동시인 등이 잇따라 책을 출간하고 있다. 단편소설집과 시집, 동시집 등 다양한 장르에서 삶에 대한 그들의 통찰과 주제 의식을 녹여낸 작품들이다. ◇백승휘 단편소설집 백승휘 작가가 단편소설집 를 출간했다. 이번 소설집은 우리 언어의 섬세한 쓰임새와 뛰어난 문체, 그리고 깊은 주제 의식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집이다. 작가가 삶 속에서 체험한 고뇌와 사회적 의식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며 그 풍부한 감동을 독자들
12시간전
여수시청 어업생산과 박진웅 양식정책팀장이 지난 11일 사우나에서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건은 사우나 온탕에서 발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온탕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한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탕 속으로 가라앉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박 팀장은 순간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하여 즉시 어르신을 탕 밖으로 끌어올려 119에 신고 하여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 덕분에 어르신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큰 이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전교통공사가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 20년 연속 무사고 안전운행’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공사의 안전 철학을 재확인하고, 직원 간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다짐문에는 안전을 생활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공사는 매년 자체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이번 다짐 행사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자유롭고 열린 안전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청주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한 ‘2024년 청주시 사회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청주시는 올해 5월 표본가구로 선정된 1
대구교통공사가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해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며, 하양 연장선의...
아내에게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수십 명의 남성들과 9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간해 프랑스를 넘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도미니크 펠리코와 공범 50명에 대한 1심...
새해 첫날 일출을 보러 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0분쯤 울산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일대에...
포항시는 9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새해맞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포항시 컨벤션건립과 직원들과
인도 경제 개혁의 선구자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가 별세했다.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가 26일 92세로 별세했다고 뉴델리 전인도 의학연구소가 발표했다. 연구소측은 싱 전 총리가 노인성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의 경제학자로 1991년부터 199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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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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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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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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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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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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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설 명절 앞두고 농산물 물가안정 등 긴급 대책회의 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설 명절 연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비축기지 등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먼저, 13일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따라 최근 기상악화로 가격이 오른 배추, 양파 등 aT에서 관리하는 주요 농산물을 설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역대 최대인 총 60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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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노들예술섬, 기획전시로 새해 문 열었다… 릴레이 전시 ‘자연과 인간 공존’ 6선 내달 23일까지
서울문화재단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내달 23일까지 ‘자연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작가 총 6명의 릴레이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의 새해 기념 프로젝트 전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제 전시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총 6건의 전시가 선정돼 노들갤러리 1, 2관에서 연달아 발표된다.참여작가는 최강소심, 프로젝트0, 김진선, 김리아, 양진희, QCamp 등이며 기획전시는 1월 10일 시작해 2월 23일까지 2개씩 짝지어 총 3차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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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0배 농지 '물폭탄' 배수관 1개로 처리…익산 '고창마을의 비극'
축구장 30배 크기의 주택가와 농지에 물폭탄이 쏟아져도 흄관 1개가 처리해야 하는 익산시의 고창마을의 침수 반복 비극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에서 소환됐다. 조남석 익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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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 돌봄 전담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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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통합돌봄과가 13일 업무를 개시했다. 돌봄서비스 전담 부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다. 춘천시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남부 통합돌봄팀 ▲북부 통합돌봄팀 ▲동부 통합돌봄팀으로 구성됐다.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이에 더해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전담 조직이다. 통합돌봄정책팀은 돌봄 계획 수립과 다양한 돌봄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한다.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은 춘천시 25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의 방문 조사를 통해 통합지원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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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당림미술관 첫 전시로 당림 이종무 화백 회고전 ‘시대의 감각 : 바람을 담다’ 개최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당림미술관은 창립자인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6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종무 화백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한국 화단의 큰 흐름 속에서 그의 역할과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다.이종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태어나 해방과 전쟁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냈다. 그의 삶은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도 시대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그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